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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01월 09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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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작업지수 높은 날이다. 자신이 제일 자신 있는 것, 자신 있는 분위기를 활용하도록 하자. 새로운 연출보다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대쉬해보자. 술술 넘어온다. 만나기 전 인터넷에서 데이트할 때 가면 좋은 장소, 분위기 띄우는 유머 등 약간의 준비를 해가는 센스! 황색, 베이지색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의상이 오늘 당신에게 어울리겠고, 데이트에서는 분위기가 좋을 때 살짝 스킨십을 시도해 보는 것도 친근감을 높이는 데 한 몫 크게 한다. 파이팅!

행운의 아이템 : 캔버스화

[물고기자리 2.19 ~ 3.20]

당신의 밝고 활기찬 모습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날이다. 선배, 후배 당신을 자신감있고 의욕적인 사람으로 보게 될 것이니 명랑하고 씩씩한 하루를 보내자. 신체지수, 건강지수 모두 상종가. 하는 만큼, 움직이는 만큼 기대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겠으니, 공부, 시험, 운동 모든 분야에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단, 애정운은 별로~ 오늘 데이트가 있다면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는게 어떨까?

행운의 아이템 : 운동화

[양자리 3.21 ~ 4.19]

겉모습보다 속에 신경써야 하는 날이다. 겉옷이 화려하더라도 속옷이 추레하면 모양새가 어색한 법. 내실을 기해야 겉으로 우러나기 마련이다. 사람들과의 밀착, 접촉하는 일들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으니 몸과 옷의 청결에 신경쓰자. 돈을 쓰고 싶은 상황들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그러나 생각 없는 지출과 기대 이하의 만족감밖에 남는 것이 없을 것 같으니 가급적 지출을 자제하자. 돈을 꿔줘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제대로 받기 힘들 것 같다. 준다는 마음이 아니라면 지혜롭게 비껴가자.

행운의 아이템 : 기름종이

[황소자리 4.20 ~ 5.20]

당신의 매력지수가 충만한 날이다. 동성, 이성에게 당신의 매력을 팍팍 어필할 수 있다. 어색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오늘 당신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줄줄 흐를 것이니 모임에서 인기 급상승하겠다. 자연스런 모습이 오늘의 포인트, 은근슬쩍 다가오는 누군가와 핑크빛 젊음이 시작될 수 있겠다. 짝꿍이 있는 당신이라면 아찔한 몰래 데이트를 살짝 꿈꿔봄직하다.

행운의 아이템 : 줄무늬티셔츠

[쌍둥이자리 5.21 ~ 6.21]

자존심이 밥 먹여주나? 밥은 엄마가 먹여줄 테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자존심은 살짝 접어두자.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자. 받아주면 다행인데 안 받아주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오늘 당신을 받아주지 않는 그 사람은 당신의 짝이 아니거든. 그보다 더 가까운 곳에서 당신의 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앞서 거절당했다고 해서 주눅 들거나 우울해하지 말자.

행운의 아이템 : USB메모리

[게자리 6.22 ~ 7.22]

학교에서 잘나가는 그/그녀 의 눈빛이 당신을 향한다. 애인이 있는 당신 흔들흔들~ 조심하시라. 당신의 주변에 당신 애인이 포섭해 놓은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눈 한 번 딱 감고 유혹에서 벗어나시길.. 그래야 오늘밤 맘 편히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못 참겠거든 당신의 연인과 밤새도록 전화통화라도 한다던 지..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좋다. 솔로는?? 무조건 잡아야지~^^

행운의 아이템 : 검정뿔테안경

[사자자리 7.23 ~ 8.22]

하루 종일 고민에 지쳐 아무것도 못 먹은 당신~! 대형마트에 가자. 식품 매장을 둘러보면서 시식 코너에 의도적으로 접근한 당신은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고, 육류코너에서 불고기를 먹으며, 과일코너의 파인애플에 마지막으로 음료 시음까지!! 배가 든든해진 당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자. 자칫 한 외모 하는 직원에게 흔들려 물건을 사게 될 수도 있으니.. 하지만 이것으로 오늘의 고민은 해결~!

행운의 아이템 : PMP

[처녀자리 8.23 ~ 9.22]

당신의 성실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다. 평소 성실하지 않았던 당신이라면? 그래도 오늘 성실한 척이라도 해보자. 기대 이상의 결과들이 생길 것이다. 오늘 하루 너무 나서지도, 나대지도 말고 특히 후배, 아랫사람들과의 대립에선 무조건 양보하자. 부딪혀서 나에게 득 될 것이 없는 날이다. 내 말이 100% 맞아도 내편되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연인과는 갈등할 일이 생기지만 참으면 쉽게 넘어갈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장미꽃다발

[천칭자리 9.23 ~ 10.23]

남의 것이 좋아보인다 해도 괜한 그림의 떡, 못 먹는 감이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내가 가진 장점, 내가 가진 좋은 것들을 찾아내는 날로 삼자. 금전운, 명예운이 좋은 날이다. 꽁돈으로 주변에 한턱 크게 쏘면 당신의 이름이 드높이 칭송될 것이니 기분도 좋고 선심도 쓰고 좋은 소리도 듣겠다. 이성운도 나쁘지 않다. 맘에 드는 그/그녀에게 슬쩍 작업을 걸어봐도 반응이 그리 나쁘지 않겠고, 짝꿍이 있는 당신에겐 오늘 하루 데이트 분위기가 나쁘지 않겠다. 지금 있는 당신의 것에만 충실하면 나머지는 모두 좋은 하루!

행운의 아이템 : 캔버스화

[전갈자리 10.24 ~ 11.22]

내게 그런 핑계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오늘 어설픈 핑계는 당신에게 망신살로 되돌아 올 것이다. 환경이나 남을 탓할 필요도 없다. 문제의 중심엔 바로 당신이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논리적인 싸움, 이치를 따지는 말싸움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고 실속이 없겠다. 약간은 단순하게 결정하고 행하는 것이 좋다. 어수룩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오늘은 현명한 처세가 되겠다.

행운의 아이템 : 삼색볼펜

[사수자리 11.23 ~ 12.21]

일반 술집에서 하는 것처럼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 오늘만은 금물이다. 술에 물을 탄들 물에 술을 탄들 그 어느 쪽도 본연의 맛을 알 수 없으니 술이면 술! 물이면 물! 당신의 정체를 밝혀라~! 자연~스럽게. 맨 인 블랙을 보내기 전에...^^; 남의 입에 오르내리기 싫다면 할 말만 딱 해라. 부탁 잘 들어주기로 소문난 당신이라면 오늘은 단호하게 거절하자. 앞으로 당신이 살아가는데 오늘의 거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딸기우유

[염소자리 12.22 ~ 1.19]

떠지지 않는 눈, 이불속에서 늦잠도 자고 싶고.. 몸도 영 찌뿌둥한 것이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만 오늘은 스톱! 휴식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날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니, 나중에 가서 후회 말고 마음을 다잡아 부지런을 떨어보자. 나중에 원망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니. 어설픈 핑계를 댔다간 본전도 못 찾을 수 있겠다. 오늘 하루, 빈 말을 조심하자. 괜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한 다거나 선배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등 말실수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바게트빵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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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김근희 기자]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해외 입국 외국인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유전자 증폭) 음성 확인서를 제출이 의무화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입국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영국과 남아공 입국자는 내국인도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7일 기준 국내 영국·남아공 코로나19 변이는 각각 14건과 1건으로 총 15건이 확인됐다. 2021.01.08. 20hwan@newsis.com
영국발(發)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가 1명 늘어 15명이 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명을 더해 8일 0시 기준 누적 16명의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영국에서 입국한 가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다. 지난달 19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9번째 변이 확진자)의 가족 중 1명이다.

입국 당시 부모 2명, 동생 부부 2명 등 총 4명이 마중을 나갔고 경기도 쪽 동생 부부의 집까지 같은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전파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나머지 3명의 가족들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들 4명은 모두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데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사례다. 감염을 인지하지 못하는 동안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들 가족은 지난달 2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지역사회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했다. 9번째 변이 확진자의 항공기 내 접촉자 7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 등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뒷북방역…변이 코로나 5→15건 늘었는데 대책은 게걸음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공항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하루 앞둔 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1.01.07. myjs@newsis.com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자 정부는 이날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COVID-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 강하다는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지난 1일 음성확인서 의무화를 결정하고 이날 시행하기까지 일주일간 국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5명에서 16명으로 3배 늘었고, 가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커졌다. 확산 우려가 커지는데 정부 대응은 뒤처져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공항 입국자는 이날부터, 항만 승선자는 오는 15일부터 외국인에 한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됐다. 음성확인서는 출발일 기준 3일(72시간) 이내 발급받은 검사 결과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넘어 30여개국으로 유행이 확산한데 따른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도 5개국에서 확인되는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망을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7일까지였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 입국 중단을 21일까지 추가 연장한데 이어 12일부터 영국·남아공 입국자는 내·외국인 모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토록 했다. 이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격리 조치한다.



“변이 바이러스 변수 포함한 새로운 방역체계 필요”


[인천공항=뉴시스]배훈식 기자 =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난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가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31. dahora83@newsis.com정부가 부랴부랴 변이 바이러스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확산세를 뒤쫓아 가는데 급급한 모습이다. 입국자 가족을 매개체로 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까지 나온다면 정부는 ‘뒷북방역’에 대한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래 정부는 유독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해서는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검역과 격리 단계 등 방역망 안에서 관리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은 차단되고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이를 비롯해 무증상·재감염 등 광범위한 전파력을 감안하면 해외유입도 결코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해왔다. 정부가 지난해 방역강화 대상국을 지정하고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을 때도 해당 국가에서의 확진자는 계속 유입됐다.

이처럼 방역체계의 허술한 틈을 비집고 들어온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방역체계를 개편해 변이 바이러스 변수를 반영하는 등 최신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평가가 국내에서 전혀 안 되고 있다. 검체 검사를 확대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며 "확진자 정보와 방역 경험을 빅데이터로 만들어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공항 근처 호텔 활용해 별도 격리"


[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정부가 7일까지였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 운항 중단 기간을 오는 2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오는 8일부터는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항만은 15일 승선자부터 적용한다. 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전광판에 표시된 영국 현지 시간. 2021.01.07. myjs@newsis.com
현재 자가격리 시스템에서는 이같은 일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외유입이 있는 한 가족 간의 감염을 막을 수는 없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해외 유입자들과 가족들을 같은 공간에서 격리하지 않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가족 간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현재 해외 입국자 검역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해외 입국자에게 일정 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공항 근처 호텔 등에 이들을 자가격리하게 한다면 가족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외 입국자가 3일 내 검사를 받고, 확진 시 접촉자를 찾아 격리시키는 방식은 국내 확진자가 적었던 4~5월에 만든 방식"이라며 "최근 국내 확진자 많은 상황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커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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