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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한 차례 사과했다.당시 벤탄쿠르는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며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 인식을 바탕으로 발언한 중졸무직자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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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바 있다.현지에선 잉글랜드축구협회(FA) 차원의 징계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 21일 “벤탄쿠르는 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수 있다. FA는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